[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기업 지냄은 IPO(기업공개) 준비를 위해 대표 주관사로 교보증권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지냄은 온·오프라인 게스트하우스 예약 중개, 가맹, 위탁 운영 사업을 전개하다 2021년 레지던스 전문 호스피탈리티 사업으로 피봇팅(사업전화)에 성공했다. 현재 생활형숙박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더리프', '언바운디'를 운영하고 있다.
지냄은 고품격 레지던스 전문 중장기 숙박 플랫폼 '와이컬렉션 스테이'를 출시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실버 세대를 위한 시니어 타운, 스마트시티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5070세대를 타깃으로 삼은 라이프케어 서비스 플랫폼 '고요(GO:YO)'의 출시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 지냄은 전년 대비 700% 이상 신장된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매출 200억원, 순이익 흑자 유지를 목표로 기존 사업은 물론 실버 사업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력 확충과 IPO를 대비한 자금 수혈도 마쳤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이번 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전략적 접근을 통해 향후 상장 준비의 초석을 차근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이 경북 경주에 ‘언바운디(UNBOUNDI) 호텔’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관광 메카로 불리는 경주는 첨성대와 불국사, 석굴암 등 도시 곳곳에 문화 유적지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대릉원 인근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감성 가득한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MZ세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냄은 관광 도시로서 경주의 매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경주에 최신 숙박 시설을 제공해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픈한 언바운디는 1~4층 규모로, 총 19개(2~4인용, 2인실 16개, 4인실 3개) 객실을 보유해 최대 44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가족단위나 6인 이상의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룸은 2개의 객실을 연결도어를 통해 하나의 방처럼 사용할 수 있어 여유롭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주변에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경주의 인기 명소인 황리단길도 도보로 10분 내외로 갈 수 있다.
호텔 1층에는 일본 가정식으로 유명한 김소봉 스타쉐프의 소봉식당이 입점되어 식도락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감성 호텔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와 협업해 만든 1층 객실은 모던하고 따뜻한 감성을 이끌어 내 편안한 쉼을 제공한다.
지냄은 신규 호텔 론칭을 기념하여 선착순 예약 50객실에 한해 10만 원어치 상당의 언바운디 어메니티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하고, 소봉식당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언바운디 호텔 경주는 네이버, 에어비앤비, 야놀자, 여기어때 등 다양한 국내외 OTA(Online Travel Agency)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경주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관광도시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지만 주변 숙박 시설이 다소 낙후되어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숙박 시설이 필요했다”며, “언바운디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젊은 감각의 호텔로 여행객들에게 잠만 자는 숙소가 아닌 힐링과 섬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학과장 홍승연)는 ㈜지냄(대표 이준호)과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산학협약식(MOU)를 ㈜지냄 대회의실에서 지난 1월 31일(화)에 체결했다.
㈜지냄은 ‘누구나 어디서든 잘 지내도록’이라는 비전을 가진 라이프&여행 기업으로 부산 LCT,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등 국내 하이앤드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업을 'Y collection'이라는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직후 인스타그래머블한 숙소를 개발해 'The leap'라는 브랜드로 직영 운영 중이다. 2023년 현재, 초고령화 시대 흐름에 따라, 지난 약 8여 년 간의 온·오프라인 숙박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요'라는 명칭의 시니어 신사업을 진행 중이며, 아울러 실버산업학과 1월 동계직무체험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여가업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수도권 특성화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실버산업 전문인력 양성 선도대학으로서 15년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강남대 실버산업학과는 본 산학협력식을 통해 주거, 요양, 교육 뿐 아니라 시니어 여가산업 분야의 교육, 연구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인적교류 등 상호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지냄, 55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 확보
숙박 스타트업 지냄이 벤처캐피탈(VC)로부터 35억 원,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 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캡스톤파트너스가 후속 참여했으며, BNK벤처투자,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은 100억 원 규모다.
지난 2021년 토탈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사업으로 전환한 지냄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생활형 숙박 시설 관리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더리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장기 레지던스 플랫폼 개발 및 실버 스테이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냄은 올해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352% 증가했으며, 반기 영업 이익률 성과 30%를 달성했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지금까지 쌓아 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에 생활형 숙박시설을 확장하고 부동산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레지던스 예약 플랫폼, 실버 산업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냄은 지난 2022년 9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출신 최고 브랜드 책임자 심우섭 부대표(CBO)를 선임하고 실버와 웰니스를 결합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해 베트남의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약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의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 등과 파트너십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왼쪽)심우섭 지냄 부대표와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냄]
숙박 새싹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이 아름여행사(대표 정후연)와 숙박·관광업 플랫폼 및 실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냄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장기 숙박 플랫폼과 아름여행사의 관광 플랫폼 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바탕으로 실버세대 관광 활성화와 레저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5070세대가 여행 및 관광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숙박,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냄은 중소형부터 최고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국내 숙박 시설 전반을 다루는 토탈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기업으로, 생활형 숙박 시설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더리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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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여행사는 국내 여행에 특화된 20년 전통의 국내여행 전문 업체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온라인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냄 심우섭 부대표는 “여행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시니어 세대를 집중 공략해 미래 실버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실버세대 레저 산업의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냄은 최근 55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벤처캐피탈(VC)에서 35억원, 기술보증기금에서 20억원을 확보한 지냄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생활형 숙박 시설 관리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더리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장기 레지던스 플랫폼 개발 및 실버 스테이 서비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향후 상장 준비 초석 마련할 것"
[서울=뉴시스] 지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기업 지냄은 IPO(기업공개) 준비를 위해 대표 주관사로 교보증권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지냄은 온·오프라인 게스트하우스 예약 중개, 가맹, 위탁 운영 사업을 전개하다 2021년 레지던스 전문 호스피탈리티 사업으로 피봇팅(사업전화)에 성공했다. 현재 생활형숙박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더리프', '언바운디'를 운영하고 있다.
지냄은 고품격 레지던스 전문 중장기 숙박 플랫폼 '와이컬렉션 스테이'를 출시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실버 세대를 위한 시니어 타운, 스마트시티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5070세대를 타깃으로 삼은 라이프케어 서비스 플랫폼 '고요(GO:YO)'의 출시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 지냄은 전년 대비 700% 이상 신장된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매출 200억원, 순이익 흑자 유지를 목표로 기존 사업은 물론 실버 사업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력 확충과 IPO를 대비한 자금 수혈도 마쳤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이번 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전략적 접근을 통해 향후 상장 준비의 초석을 차근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본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31_0002248673&cID=10433&pID=13000
지냄이 부울경을 중심으로 호텔 운영 사업을 확장한다.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이 경북 경주에 ‘언바운디(UNBOUNDI) 호텔’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관광 메카로 불리는 경주는 첨성대와 불국사, 석굴암 등 도시 곳곳에 문화 유적지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대릉원 인근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감성 가득한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MZ세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냄은 관광 도시로서 경주의 매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경주에 최신 숙박 시설을 제공해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픈한 언바운디는 1~4층 규모로, 총 19개(2~4인용, 2인실 16개, 4인실 3개) 객실을 보유해 최대 44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가족단위나 6인 이상의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룸은 2개의 객실을 연결도어를 통해 하나의 방처럼 사용할 수 있어 여유롭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주변에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경주의 인기 명소인 황리단길도 도보로 10분 내외로 갈 수 있다.
호텔 1층에는 일본 가정식으로 유명한 김소봉 스타쉐프의 소봉식당이 입점되어 식도락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감성 호텔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와 협업해 만든 1층 객실은 모던하고 따뜻한 감성을 이끌어 내 편안한 쉼을 제공한다.
지냄은 신규 호텔 론칭을 기념하여 선착순 예약 50객실에 한해 10만 원어치 상당의 언바운디 어메니티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하고, 소봉식당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언바운디 호텔 경주는 네이버, 에어비앤비, 야놀자, 여기어때 등 다양한 국내외 OTA(Online Travel Agency)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경주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관광도시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지만 주변 숙박 시설이 다소 낙후되어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숙박 시설이 필요했다”며, “언바운디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젊은 감각의 호텔로 여행객들에게 잠만 자는 숙소가 아닌 힐링과 섬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사 원본 :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303281943003&sec_id=561050&pt=nv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지냄과 산학협력 MOU 체결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학과장 홍승연)는 ㈜지냄(대표 이준호)과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산학협약식(MOU)를 ㈜지냄 대회의실에서 지난 1월 31일(화)에 체결했다.
㈜지냄은 ‘누구나 어디서든 잘 지내도록’이라는 비전을 가진 라이프&여행 기업으로 부산 LCT,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등 국내 하이앤드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업을 'Y collection'이라는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직후 인스타그래머블한 숙소를 개발해 'The leap'라는 브랜드로 직영 운영 중이다. 2023년 현재, 초고령화 시대 흐름에 따라, 지난 약 8여 년 간의 온·오프라인 숙박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요'라는 명칭의 시니어 신사업을 진행 중이며, 아울러 실버산업학과 1월 동계직무체험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여가업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수도권 특성화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실버산업 전문인력 양성 선도대학으로서 15년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강남대 실버산업학과는 본 산학협력식을 통해 주거, 요양, 교육 뿐 아니라 시니어 여가산업 분야의 교육, 연구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인적교류 등 상호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지냄, 55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 확보
숙박 스타트업 지냄이 벤처캐피탈(VC)로부터 35억 원,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 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캡스톤파트너스가 후속 참여했으며, BNK벤처투자,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은 100억 원 규모다.
지난 2021년 토탈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사업으로 전환한 지냄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생활형 숙박 시설 관리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더리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장기 레지던스 플랫폼 개발 및 실버 스테이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냄은 올해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352% 증가했으며, 반기 영업 이익률 성과 30%를 달성했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지금까지 쌓아 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에 생활형 숙박시설을 확장하고 부동산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레지던스 예약 플랫폼, 실버 산업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냄은 지난 2022년 9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출신 최고 브랜드 책임자 심우섭 부대표(CBO)를 선임하고 실버와 웰니스를 결합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해 베트남의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약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의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 등과 파트너십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동아일보 기사 원본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31/116236155/1
뉴시스 기사 원본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28_0002064936&cID=13001&pID=13000
스포츠 조선 기사 원본 :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211010100007250000748&servicedate=20221101
숙박 새싹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이 아름여행사(대표 정후연)와 숙박·관광업 플랫폼 및 실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냄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장기 숙박 플랫폼과 아름여행사의 관광 플랫폼 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바탕으로 실버세대 관광 활성화와 레저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5070세대가 여행 및 관광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숙박,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냄은 중소형부터 최고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국내 숙박 시설 전반을 다루는 토탈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기업으로, 생활형 숙박 시설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더리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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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여행사는 국내 여행에 특화된 20년 전통의 국내여행 전문 업체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온라인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냄 심우섭 부대표는 “여행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시니어 세대를 집중 공략해 미래 실버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실버세대 레저 산업의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냄은 최근 55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벤처캐피탈(VC)에서 35억원, 기술보증기금에서 20억원을 확보한 지냄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생활형 숙박 시설 관리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더리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장기 레지던스 플랫폼 개발 및 실버 스테이 서비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아주경제 기사 원본 : https://www.ajunews.com/view/20221031083039584